1월부터 외친 일본ETF🇯🇵 역대 최고치 경신, 지금부터는 버블일까?

2024년 3월 6일 퀀트랙 AI 콘텐츠
♣️ 도쿄 닛케이225지수가 역대 처음으로 4만선까지 돌파했어요. 글로벌 증시를 휩쓴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들이 주도를 했는데요, 지금껏 일본에 자금이 몰린 호재는?
1️⃣ 중국 증시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과 엔화 약세로 인한 글로벌 자금 대거 유입
2️⃣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을 필두로 한 기업지배 구조 개선. 이를 뒷받쳐주는 강한 실적
3️⃣ 디플레이션 극복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전망과 워런버핏의 투자 소식
🆚“고점이다” VS “1~2년 더 간다” 판단할 때 주의할 점은?
반도체와 AI 등 소수 대기업이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2가지를 눈여겨 봐야해요.
1️⃣ 시장에 유입된 자금이 중소형주로 순환될 수 있을 지.
특정 대기업에 몰린 자금이 다른 중소형주로 순환이 되며 계속 증시에 머무는지 봐야 해요
2️⃣ 시장을 견인한 반도체와 AI 기업 실적이 지속적으로 받쳐주는 지
반도체 버블이 아닌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요, 반도체 기업 실적은 사이클에 따라 상승, 하락이 심한 업종이에요. 그럼에도 최근에는 AI용 반도체 수요 자체가 확장되고 있어 업계 성장성은 아직 1~2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에요.
또한, 최근 강세를 보이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몇배씩 성장하고 있어, 기업들의 실적이 뒷받쳐주지 못햇던 1990년대 IT 버블기와 비교해 버블이 아니다 라는 전망이에요.
🚨 이런 신호가 나오면 투자하지 마세요
주목할 점은 엔화 방향과 일본 기업의 봄 철 임금 인상이에요.
엔화 약세 효과로 자금이 유입되고, 수출 기업 실적에도 크게 작용했기 때문에 엔화를 주목해주세요.
또 하나의 핵심은 실적이 좋은 기업들의 임금 인상이에요. (인상이 되면 좋은 것) 다가올 봄 임금 협상에서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된 임금 인상을 실현하고, 내년 이후까지 임금 인상 기운이 높아지면 ‘일본도 드디어 인플레이션의 나라가 됐다. 일본 주식은 매수’라는 평가로 연결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