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판다 vs 기다린다?

2024년 5월 30일 퀀트랙 AI 콘텐츠

💉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 삼성전자가 어려운 국면에 처하게 되었네요.

🆚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판다 vs 기다린다’

🍡 관련기사 날짜별 정리

  • 5월 24일 엔비디아 테스트(HBM) 통과를 하지 못했다는 기사와 같이 하락을 했어요.
  • 5월 27일, 28일 재반등의 기회를 가졌지만, 채널 안쪽으로 들어오진 못했네요(기술적분석)
  • 5월 29일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과 함께 하락을 했어요.
  • 5월 30일
    • 금리 인상 여파에 코스피 하락, 환율 상승
    • 외국인 삼성전자 손절매 시작
    • 갭 하락후 하락중이에요.
그간 12조원 사들였던 외국인도 삼성전자 손절매 시작
美 국채금리 상승에 코스피 내리고, 환율 오르고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 엔비디아 HBM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볼까요?

1️⃣ 삼성전자 HBM3 전력 효율 문제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고성능 메모리(HBM)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요. 그러나 삼성전자는 HBM3와 관련하여 Nvidia의 품질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 주된 이유는 전력 소모 문제에요.

2️⃣ 전력 소모 문제

삼성전자 HBM3는 기존에 발열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어요. 하지만 최근 Broadcom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HBM3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제품보다 전력을 30% 더 소모한다고 해요. AI 시대에 전력 효율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삼성전자가 경쟁사보다 뒤쳐지고 있는 거죠.
예를 들어, 생성형 AI인 ChatGPT는 평균적인 구글 검색보다 약 10배에 가까운 2.9Wh의 전력을 소모해요. 이렇게 고성능 메모리의 전력 효율이 중요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HBM3가 높은 전력 소모를 보이는 것은 큰 문제에요.

3️⃣ 향후 과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설계와 공정 자체를 개선해야 해요. 이를 위해 한미반도체의 첨단 장비와 MUF(Molded Underfill)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해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지가 삼성전자의 향후 과제에요.
전력 효율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삼성전자의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에요. 따라서 삼성전자가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오랜기간 1등 기업으로 큰 저력을 보여줬던 삼성전자가 이 난관을 극복하고 다시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까요?